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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 놀아주기 : 언어발달을 위한 놀이

Korea mommy 어뭉 2020. 1. 28. 20:45

생후 7개월을 옹알이를 통해

의사를 표현하게 되며,

큰 소리로 웃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말하기의 시작단계로

아기의 주변인들이 좋은 말로

대화를 해주는 것이 언어발달에

좋은 것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을 덧붙여보자면,

조부조모와 함께 산 아이들이

말을 더 빨리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

저를 포함 제 주변도 조부조모가 함께 

사는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빨랐어요.

아마도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는 사람도 

그만큼 더 많고, 엄마아빠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말을 더 많이 시키더라구요^^

 

 

그리고~ 육아전문가들이 말한

7개월 아기들의 언어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언어발달 놀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아기를 무릎에 앉힙니다.

단, 마주볼 수 있게 앉혀주세요,

 

"우리 아빠한테 전화할까?"

하면서 손을 잡고 엄마얼굴을

콕콕 누를 수 있게 도와주세요.

반대로 엄마가 아기의 배, 손바닥 등을

누르면서 아빠한테 전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처음 전화놀이 시작은

손바다, 손가락의 감촉을 익힐 수 있도록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옹알이기 시작되면 짧고 발음하기 쉬운

2자의 낱말로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는 늘 듣는 말이어서 그런지

빨리 말을 하게 되며,

맘마는 이유식을 먹을때마다

빠빠는 물을 먹일때마다 반복해줍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아기가

엄마의 말을 모방하게 됩니다.

 

 

 

7개월이면 본격적인 외출을 다닐때입니다.

바람개비를 유모차에 달고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도는 모습을 보여주고

바람에 대한 느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산택하면서 본 것과 느낀 것을 

아기에게 언어로 표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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