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하나 아들하나

손도장놀이 발도장도 찍어요 본문

우리집 육아팁/우리집 장난감

손도장놀이 발도장도 찍어요

Korea mommy 어뭉 2020. 2. 2. 00:17

 

첫째가 생후1년9개월쯤에 

가지고 놀던 놀이책입니다.

이때는 손으로 하는걸 꽤 좋아했던걸로

기억되네요.

또 이시기에 미술, 음악놀이를 해주면

창의력, 인지, 사고력 등에 좋다고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우리 아들이 첫돌을 넘기면서

딸의 과거를 살펴보다가

잘 사용했던, 딸이 좋아했던

장난감과 놀이를 올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로 이거! 손놀이도장 입니다.

 

이맘때 스티커놀이도 엄청하고,

크레파스로 그림도 그리고 클레이도 

엄청했던것 같습니다.

 

 

기억에는 클레이를 꽤 많이 가지고 놀았고,

모래놀이도 엄청 했었습니다.

클레이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손놀이도장책을 소개합니다.

 

책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한쪽은 형형색색의 스탬프로

다른 한쪽으로는 아이들이 작품활동을

마구마구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딸의 작은 손가락이 작품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손가락에 스탬프를 뭍히고

꽃잎도 만들고 하트도 만들고~

그렇게 노는 책입니다.

 

 

 

스티커는 스티커대로 스탬프는 스탬프대로 좋지만,

엄마들은 아이손을 닦여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직접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하여 노는거라

소근육발달에 도움도 되고

내가 그리고자하는 작품세계를 만들기 위해

생각도 해야하니 창의발달까지

한번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책이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에서 찍으라는대로

찍을 수도 있지만,

어린 아이들은 그런거 잘 모릅니다.

하다보면 자기들이 하고 싶은대로

마구마구 찍어댑니다.

이렇게요~

손바닥도 찍고, 발바닥도 찍고~

 

 

거기에 애비 허벅다리에까지

손도장놀이 인증을 해주었답니다.

해보면 알겠지만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신나게 즐기면서 놉니다.

좀 더 크면 물감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물감이 뭔지 모르니까

이때만해도 물감을 안가지고 놀았겠지만요.

이런 미술활동은 엄마들이 좀 힘들 수 있어요

하고나면 치워야 할것들이 많으니까.

그래도 아이들의 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는 활동이니

아이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건 5년전 제품이라 동일 제품은 안보이지만,

비슷한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있습니다.

폴리손도장도 있고, 앰버도 있고~

그런데 그런 캐릭터보다는

주변의 풍경을 그려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네요.

 

 

창의력 쑥쑥 자연 무지개 손도장 놀이, 어스본코리아

 

 

하다가 너무 심하게 묻어서 색이 섞이면

물티슈로 한번 슬쩍 닦아주세요.

물론 물티슈로는 완벽 닦이지는 않으니

놀이가 끝나면 깨끗하게 씻겨주시구요~

 

저걸 가지고 놀았을 당시의 글을 보니,

가습기살균제와 물티슈 등에 문제가 있었던

그런 시기였나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신종코로나로 전세계가 들썩이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