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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철결핍 생기는 시기와 경우 (생후6개월)

Korea mommy 어뭉 2020. 2. 6. 21:43

철분은 집중력과 관련있는 뇌신경호르몬인

세로토니의 보조효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철결핍, 철결핍성 빈혈이 생기면

정신운동 발달과 행동저하가 일어나며,

아기의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장애가 오면 철분제를 먹어도

완전한 호전이 어렵기 때문에

철결핍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철결핍이 잘 생기는 시기는

성장이 빠를때,

철분요구량이 증가할 때인

영아와 사춘기입니다.

 

우리 딸.. 철분부족으로 빈혈이 와서 철분제먹어요 ㅠㅠ

그러나 아직 정신운동 발달 및 행동저하나

인지기능 저하 등의 증상은 다행히도 없습니다.

그냥 어지러운 증상이 있어서 병원갔더니

철분제를 꾸준히 복용해주면 좋아진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아기철결핍이 잘 생기는 경우입니다.

저체중 출생아, 조산아, 당뇨병 산모 출생아,

2개월이상 철분이 강화되지 않은 조제분유를 먹는 영아,

돌전에 생우유를 먹는 경우,

모유수유 시 생후6개월이후에도 철분이 포함된

이유식은 먹지 않은 경우,

돌 이후 하루 1000ml이상 우유나 두유 등을 먹는 경우,

철분부족을 일으킬 수 있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런 아기철결핍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6개월 전후로 철분이 들어간 이유식(소고기) 섭취와

돌이전 생우유와 두유는 되도록 먹이지 않는 등

올바른 이유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생후 6개월 이후 이유식에는

철분이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분유수유 영아는 철분강화 분유를 먹이며,

(국내 대부분의 일반 분유는 철분함량 충분)

개월수에 맞지 않는 식재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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