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국가와 수도 국기를 외우는데 도움되는 <50개국 세계지도 만국기>

 

어쩌다보니 알게되서 사게된 

50개국 세계지도 만국기입니다.

깃발을 꽂아서 볼 수 있다길래

2살 아들이 좋아할것도 같고,

7살 누나도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면

저절로 눈에 익고 외워질까 싶어서

덥석! 샀는데요. 요놈 물건입니다.

애들보다 엄마의 상식공부에 도움이 더 됨 ㅋㅋㅋ

 

 

지리에 약한 엄마라서

일박이일이나 신서유기에서 수도문제나

국기나오면 국가 맞추는 문제는

1정도만 풀는 그런 형편없는 수준인데요.

 

 

국기 뒤에보면 작은 글씨로 깨알같이

뭔가가 적혀있는게 보이시나요?

국가, 수도, 국가의 면적, 인구수, 사용언어, 종교, 화폐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딸이랑 아들이랑 외우게 한 후에

맞추기 겜으로 발전을 시켜도 되겠구나 싶어요.

못맞추면 벌칙을 주고~ㅎㅎㅎ

그리고 반으로 접었다 폈다가 가능해서 보관도 싶고

일단 원목이라 무겁긴 하지만 그래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깃발50개 보관은 잘 해야겠죠?

지구본보다 훨~씬 백만배 천만배 억배는 좋습니다.

(참고로 집에 지구본이 있는데 아들이 공놀이해요 ㅎㅎ)

 

 

실제로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친구의 딸은 우리딸고 1살차이로 6살입니다.

그 친구가 너무 좋다면서 사야겠다길래

어린이날이기도 해서 조카선물로 바로 쐈습니다.

역시 빠름~ 빠름~ 빠름~

 

요즘 코로나19로 쿠팡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저 역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괜찮은걸까...

근데 어떤 것도 안전한 것이 없는 지금이니까

철저하게 현관밖에서 소독하고 

박스는 바로 처리하자 하고는 그대로 애용중입니다.

 

 

 

코로나19 초반에 우한코로나라고 불리던 그 때

대형마트에 못가고 전전긍긍하던 저를

쿠팡의 빠른 배송이 한 짐 덜어주었거든요.

그 때에 대한 의리랄까...

아무튼 그 때 배송하는라 고생하신 택배기사님들

생각하면 제가 조금더 신경쓰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최근 다시 확산조짐이 보이는 코로나19

이번에도 조금만 더 힘내서 이겨내길 바라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