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하나 아들하나

어쩌다보니 알게되서 사게된 50개국 세계지도 만국기입니다. 깃발을 꽂아서 볼 수 있다길래 2살 아들이 좋아할것도 같고, 7살 누나도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면 저절로 눈에 익고 외워질까 싶어서 덥석! 샀는데요. 요놈 물건입니다. 애들보다 엄마의 상식공부에 도움이 더 됨 ㅋㅋㅋ 지리에 약한 엄마라서 일박이일이나 신서유기에서 수도문제나 국기나오면 국가 맞추는 문제는 1정도만 풀는 그런 형편없는 수준인데요. 국기 뒤에보면 작은 글씨로 깨알같이 뭔가가 적혀있는게 보이시나요? 국가, 수도, 국가의 면적, 인구수, 사용언어, 종교, 화폐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딸이랑 아들이랑 외우게 한 후에 맞추기 겜으로 발전을 시켜도 되겠구나 싶어요. 못맞추면 벌칙을 주고~ㅎㅎㅎ 그리고 반으로 접었다 폈다가..

우리집에는 예쁜 7살, 귀여운 2살이 살고 있습니다. 나이차이가 좀 있다보니 함께 놀 수 있는 장난감이 필요했는데 7살보다는 2살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그런 장난감을 찾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누나야 미끄럼틀을 너무 좋아하는 2살이라서 2살에게 맞는 사이즈의 미끄럼틀을 사려했는데 딸아들 아버님께서 정글짐이랑 같이 있는게 좋겠다면서 이 제품을 링크로 보내오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질렀습니다. 보통 정글짐들보면 20만원은 훅~ 가거든요. 근데 얘는 뭐길래 이래 싸노~ 싶어서 일단 구입. 개인적 성향이 빠름을 좋아하는지라 빠르다는 로켓배송으로 주문했습니다. 다행히도 타사이트보다 로켓배송이 더 저렴! 근데 요건 검색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저렴한게 목적이라면 손품을 파시길. 아무튼 새벽배송 보장이었는데 낮1시쯤 시..

12개월 돌쟁이 장난감 리틀타익스 원목 블록 100피스입니다. 요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빨리 끝나야 할텐데 ㅠㅠ) 아이들이 집콕하느라 죽을 맛입니다. 그러다보니 원목블록이 더 필요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많다 생각하지만. 한달이 넘게 집콕하다보니 더 필요해서 추가 구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200피스를 추가로 더 구입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각설하고, 그 많은 아이들 블럭 중에서도 리틀타익스로 선택한 이유는 일단 100피스 양도 충분하다 판단했고, 요 상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럭색상도 예뻐보였기도 했구요. 원통도 마음에 들었는데 그 안에 이렇게 또 주머니가있어요~ 완전 좋아~ 이렇게 좋은 구성이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역시 아이들 장난감 브랜드는 달라도 달라요~ 일단 ..

오늘 배송은 컬러코딩 6살 보드게임으로 완전 강추합니다. 얼마전 한번 해보고 싶다면서 포스팅했었던 보드게임인데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하루종일 딸과 컬러코딩만 잡고 있었네요.ㅎㅎ 코딩 보드게임 : 베이스볼게임 기억나나요? 코딩이라해서 거창할 것은 없습니다. 보드게임을 잘 활용하면 그만한 코딩교구도 없으니까요. 코딩이라고 나오는 교구들을 보면 로봇코딩, 엔트리코딩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학창시절 공책과 펜하나로.. cats0556.tistory.com 개인적인 의견을 보태자면. 4살 보드게임이긴 하지만, 게임 자체는 가능할 듯 싶긴한데 설명과정이 좀 길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5살부터가 딱 적당해보이고 6살이면 처음 보자마자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YouTube] 딸하나 아들하나 ..

처음에는 색연필, 그러다가 크레파스, 그러다가 물감으로 창작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이것이 유아 물감놀이 시작이죠~ 처음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다고 유아 물감놀이 하라고 짜서 쓰는 물감을 사다줬는데 글쎄요... 쭉----- 짜버려서 몇번쓰고나면 없어지네요. 그것도 특정 색상만. 아마 엄마들이라면 유아 물감놀이하다가 이런 상황을 많이 겪어 보셨을 듯 한데요. 그래서 우리 딸래미의 미술활동 재료를 공개해볼까 합니다. 우리 딸은 그림그리는걸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크레파스, 색연필, 싸인펜이 엄청 많습니가. 그러나 물감은 상대적으로 빈약해요. 한번 쓰면 다 짜서 써버리니까 남아나는게 없거든요. 그래도 남아나는건 이케아에서 구입했던 고형물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때 고민을 합니다. 물감, 이대로..

첫째가 생후1년9개월쯤에 가지고 놀던 놀이책입니다. 이때는 손으로 하는걸 꽤 좋아했던걸로 기억되네요. 또 이시기에 미술, 음악놀이를 해주면 창의력, 인지, 사고력 등에 좋다고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우리 아들이 첫돌을 넘기면서 딸의 과거를 살펴보다가 잘 사용했던, 딸이 좋아했던 장난감과 놀이를 올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로 이거! 손놀이도장 입니다. 이맘때 스티커놀이도 엄청하고, 크레파스로 그림도 그리고 클레이도 엄청했던것 같습니다. 기억에는 클레이를 꽤 많이 가지고 놀았고, 모래놀이도 엄청 했었습니다. 클레이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손놀이도장책을 소개합니다. 책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한쪽은 형형색색의 스탬프로 다른 한쪽으로는 아이들이 작품활동을 마구마구 펼칠 수..

돌쟁이 우리 아들의 요즘 노는 장난감입니다. 안타깝게도 둘째라 누나의 장난감이 9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좋은점도 많아요. 첫째는 언제 뭘 줘야할지 몰랐다면 둘째는 첫째꺼 꺼내놓으면 지가 맘에 드는걸 고르구요, 애미는 거기서 안전해 보이는걸로 골라서 꺼내 놓습니다. 아직 어려서 안되겠다 싶은건 다시 박스 안으로 들어갑니다. 예를 들면 너무 작은 장난감이라 목구멍이나 콧구멍에 들어가겠다 싶은거나, 모서리가 날카로워보이는것들? 우리 아들은 핑크퐁 과일놀이 엄청 좋아해요. 핑크퐁 과일놀이는 칼로 과일을 자르면 노래가 나오는데 그것도 좋아하지만, 핑크퐁의 수저포크를 물고 빨고 하는걸 더 좋아합니다. 핑크퐁은 아들걸로 새로 구입한거구요, 누나때 쓰던것들도 엄청 많아서 한번에 꺼내놓으면 엄청 정신이 없는데 ..

이번에는 장난감 말고~ 유모차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첫째때는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개그맨 이휘재 쌍둥이 유모차가 거의 트렌드여서 가성비 따진 결과 페도라 풀셋을 구입했었습니다. 물론 잘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둘째는 다른 유모차를 구입하게 됩니다. 바로 잉글레시나 쿼드 화이트프레임에 정렬의 레드컬러! 깔끔하고 눈에 확 들어와서 누가 훔쳐가지도 못할듯 ㅋㅋㅋ 디자인? 뭐 그런걸로 둘째유모차를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사용용도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미 첫째가 있는 집이라면 둘째 신경쓰다가 첫째가 위험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하실거예요. 저 역시 그 생각이 아주 강했습니다. 나이차는 좀 있지만, 그래도 아직 아이라.. 갑자기 도로에서 뛰쳐나갈 수도 있고, 걷는게 힘들때도 있을텐데 돌봐줄 엄..

우리집은 딸하나 아들하나가 있어요. 최근 우리 딸에게는 케이트(kate) 아들에게는 윌리엄(willium)이라는 영문이름도 생겼습니다. 이모가 지어줬는데 입에 쫙~ 붙어요, 문제는 이 둘이 영국의 왕자부부라는건데 어쩌겠어요, 세상에 케이트랑 윌리엄은 이들 부부말고도 많은데요 ㅎㅎ 각설하고~ 피아노아기체육관 추천을 해보려고 해요. 첫째때 쓰던 피아노아기체육관이 너무 좋아서 둘째도 꼭 사주고 싶었는데 어쩐지 같은 브랜드의 동일제품을 사주기 보다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쓰고 싶었습니다. 딸이 쓰던 피아노아기체육관이 안좋아서는 절대로! 아닙니다. 좋았으니까 또 사용해야겠다 싶었겠죠?^^ 딸의 피셔프라이스 피아노아기체육관 후기 딸은 피셔프라이스 피아노아기체육관으로 컸습니다. 색상도 핑크핑크해서 딸에게 잘 어울렸죠..

듀플로를 가지고 놀다가 레고로 넘어가기 딱! 좋은 나이는 maybe 5세일거예요. 그러나 손이 야물딱지지는 못하기 때문에 듀플로와 레고를 번걸아가면서 사용하는 시기이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혼자서 구상하고 만들고 하다가 도안대로 만들기도 하고, 그렇게 6세, 7세까지도 너무 재밌게 레고를 만듭니다. 그래서 6세 7세 여자아이 선물용으로 레고 프렌즈를 추천합니다. 예쁜 여자아이 레고들 너무 많지만~ 저렴한 가격에 단품으로 구입가능하고, 풀세트로도 선물할 수 있는 요 제품! 종류별로 만들어서 장식하기도 좋습니다. 아마 장식하면 두고두고 보면서 "내가 만들었어~" 이런말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선물이기도 해요. 총 다섯가지 버전이 있고, 우리딸은 아직 1가지만 뜯어서 만들었습니다. 1일 1개씩 미..